노화억제음료 아메리카노 드립커피 효능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바쁜 현대인들 특히 도시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커피를 꽤 많이 마십니다. 353잔 한국의 1년 커피 마시는 량이라고 합니다. 전 세계 평균이 약 153잔 정도인데 한국은 엄청난 커피를 소모하고 있는 커피 신흥 대국입니다. 그중에 오늘은 아메리카노와 드립커피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지금도 커피에 대해 활발히 연구 중이지만, 연구 결과가 가끔 헷갈릴 때가 많아서 정리를 해보려 합니다.

 

 

 

 

커피 효능 섬네일

1. 노화 억제 음료 커피

커피에는 카페인이 들어있는 대표 음료 입니다. 에스프레소 한잔에 35mg 이 들어 있습니다. 아메리카노 한잔에 35mg을 섭취하는 셈입니다. 만약에 아메리카노에 샷을 추가했다면 추가한 만큼 계산을 해보시면 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권고하는 섭취량은 성인기준 하루 400mg입니다. 

 

그래서 다른 카페인 음료를 섭취 안한다는 조건으로 하루에 3~4잔 정도는 마셔도 상관이 없습니다. 너무 과도하게 카페인을 섭취하게 되면 두통, 속 쓰림, 가슴 두근거림 등을 느낄 수 있으니 개인의 차이마다 잘 조절해야 합니다. 

 

커피에는 1000여가지의 성분이 있는데 그중에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이 있습니다. 이 성분은 유해산소와 결합해 노화를 억제시켜 주는 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의 인체는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유해산소를 많이 만들어내게 되는데, 이 산소가 지나치게 많아진다면, 정상 세포들을 공격해 노화를 유발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이 폴리페놀은 이 유해산소를 없애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노화를 방지해준다고 하는 겁니다. 커피에는 다른 카페인 음료인 녹차와 홍차보다 폴리페놀이 9배나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커피는 노화방지음료라고 불리는 겁니다. 

 

2. 간질환, 치매, 당뇨 예방을 원하는 경우에는 아메리카노

국립센터에 따르면 커피는 만성 간질환에서 간암으로 발전되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커피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성분의 한 종류인 클로로겐산은 간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피를 마시면 지방간이 생길 확률이 40%나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있기도 합니다.

 

커피를 꾸준히 마시면 치매 예방 효과도 있습니다. 미국 위스콘신대 연구팀은 매일 200㎎ 이상 카페인을 섭취한 집단이 이보다 적게 섭취한 집단보다 치매에 걸릴 위험이 36% 낮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커피의 폴리페놀 성분이 뇌의 노화를 방지해 치매를 예방해 준다는 설명입니다. 지금 보니 커피에 있는 이 폴리페놀 성분이 꽤 인체에 좋은 역할을 하는 것은 확실합니다.

 

그리고 당뇨 예방에도 좋은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강릉아산병원의 가정의학과 교수팀은 2003년부터 연구를 시작했는데 크림이나 설탕을 넣지 않은 아메리카노를 하루에 2잔 이상씩 마신 사람들과 커피를 아예 안마신 사람들의 당뇨 발생률을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는 아메리카노만 마신 사람들은 발병률이 9.9% 였고, 마시지 않은 사람들의 발병률은 12.1% 였습니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도 머피를 마시면 당뇨가 발생할 확률이 11%나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

 

3. 콜레스테롤이 높다면 드립커피

위와 같이 긍정적인 효능 때문에 현대인들의 사회에서는 생명수라고 불리우지만, 아무렇게나 마시게 된다면 또 독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나 고지혈증 환자 같은 경우 커피에 들어있는 지방성분을 최대한 걸러낸 후 마셔야 합니다. 이 지방은 '카페스테롤'이라고 하는 성분인데, 이것을 최대한 걸러내지 않는다면 간에 카페스테롤이 들어가게 되면서 콜레스테롤로 바뀐다고 합니다. 

 

커피에는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산이 없지만, 위와 같은 현상으로 콜레스테롤을 섭취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지혈증 환자 같은 경우에는 가능한 드립커피를 마셔야 합니다. 이유는 커피를 여과하는 과정에서 카페스톨, 카페올 같은 오일성분을 걸러지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드립커피가 안전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간에 문제가 있는 분들은 그냥 마셔도 됩니다. 오히려 커피의 오일 성분이 더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이들 성분은 같아 염증이 생기는 것을 억제해 줍니다. 여과하지 않은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너무 볶지 않은 원두를 사용해야 합니다. 커피를 볶는 과정에서 클로로겐산이 없어지기도 하기 때문에 최대한 볶지 않은 것으로 원두를 사용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각각의 커피에 따른 효능에 알아보았습니다. 건강한 사람들은 즐기고 싶은 커피를 즐기시면 되는데, 건강 검진에서 간질환 및 고지혈증 같은 이상 소견을 받으신 분들은 구분을 해서 조심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아침 공복에도 커피는 피해야 합니다. 카페인은 위산 분비를 촉진하는데, 위가 비어있는 상태에서 커피를 마시게 되면 위산 분비가 많이 되고, 위염이나, 역류성 식도염등을 유발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커피 건강에 대해 조금 더 알고 마시면 더욱 좋은 음료가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