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에어 M1 13 장단점 및 후기글 feat.2023

안녕하세요 2020년에 출시 한 제품 맥북 에어 M1에 대해 장단점을 알아보고자 포스팅을 하려 합니다. 저는 게임용이 아닌 일반 작업용으로 노트북을 알아보던 중에 맥북에 대한 소문을 듣고 구입을 하였는데, 실제로 사용해 보니 정말 잘 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M2도 나온 이시점에서 왜 M1인가?라는 의문점을 가지고 계실 텐데, 가성비가 엄청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영상편집 및 문서작성 같은 업무에 특화되어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저는 선택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M2 제품이 안 좋은 것은 아니고 신제품이자 가격이 고가이다 보니 저는 이전 모델을 선택한 겁니다. 

맥북에어 M1 사진
맥북에어 M1

모델명 저장용량 RAM용량 가격
맥북에어 13 M1 256GB 8GB 120만원대
맥북에어 13 M1 256GB 16GB 150만원대

위의 표에서 RAM의 용량에 따라 가격이 확 달라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램 8GB올리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저는 8GB로 선택을 하였습니다. 성능차이가 얼마나 나는지는 확인을 할 수 없었지만 미세한 차이라 보통 사용할 때에는 잘 못 느끼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애초에 가성비로 생각하고 구입한 제품이라 저는 램의 용량을 8GB로 선택하였습니다.

애플 맥북에어 M1 13인치 장점

이 제품을 계속 사용하시던 분들은 당연하게 생각하실지 모르는 부분입니다. 저는 지금껏 애플 제품을 사용해 본적이 없기 때문에 디테일한 리뷰는 안 되겠지만, 왜 애플 제품에 빠져들 수밖에 없는지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소음이 아예 없는 노트북

저는 일반적으로 노트북을 이용해서 고사양 게임을 하거나 그래칙 작업을 할 때 열에 의해 팬이 돌아가는 소리를 듣고 살았었습니다. 맥북에어를 사기전까지는 이게 당연한 소음이다라고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지금 맥북에어를 사고 나서 제일 놀랬던 점이 팬 자체가 없고 모바일폰과 동일하게 작동을 한다는 것입니다.

 

저처럼 애플제품에 대해 몰랐던 분이나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많이 공감되실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전까지 사용했던 LG 그램도 열을 배출하기 위한 팬이 달려있고, 장시간 사용하다 보면 열이 발생하여 팬 돌아가는 소리를 듣고 살았었습니다.

 

발열이 없는 노트북

맥북을 장시간 사용을 해보았는데 발열이 심하다거나 뜨거운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다. 제가 이 제품으로 게임을 실행시키지 않아서 그런 거 일수도 있습니다. 어차피 게임을 하려면 이 제품을 사용하면 안 되는 것을 알기에 게임을 해 볼 생각조차 안 했습니다. 애플의 CPU 설계가 뛰어나서 8 코어 기준으로 보면 타사대비 1.7배의 속도와 54%의 소비전력 절감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일단 복잡한 이야기는 넘기고 발열문제로 노트북에 대해 알아보신다면 무조건 이 맥북에어 M1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맥 OS의 편리함

제가 이 제품을 선택하기까지 정말 제일 많은 고민을 했던 부분입니다. 윈도우에 너무 익숙해져 있는 저는 과연 제가 이 제품을 사서 잘 활용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지금도 많은 자료들을 찾아보며 익숙해지고 있는 과정인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산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는 정말 불편했습니다. 아니 불편하다기보다 익숙하지가 않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익숙하지가 않다 보니 자꾸 마우스를 찾게 되고 정말 어색했는데 이런것들 하나하나 적응을 하려고 하다 보니 힘이 들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맥북의 트랙패드는 그립감과 느낌이 정말 좋습니다. 맥 OS의 단축키들을 적응하고 트랙패드를 사용하다 보니 마우스는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작업을 합니다. 

 

이게 어떻게 가능할까 싶기도 하지만, 그만큼 애플에서 제품을 특화되게 잘 만든 거 같습니다. 일반 윈도를 생각하며 이 제품을 구입하시면 안 됩니다. 적응하기까지 계속 찾아보고 써봐야 합니다. 저는 이제 노트북은 윈도 기반은 구매를 안 할 거 같습니다.

 

강력한 사용시간

이 제품의 특징은 정말로 긴 사용시간입니다. 일만 문서 작업은 12시간정도 사용이 가능하고 하드 하게 작업하는 멀티미디어 작업 같은 경우는 5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애플의 OS가 얼마나 강력한지 알 수 있는 점입니다. 이전까지 썼었던 LG 그램 13인치 같은 경우 배터리를 새것으로 교체를 했는데도, 2시간 넘기기 힘들었었습니다. 다른 노트북들도 별반 차이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휴대의 끝판왕

배터리를 오래 사용할 수 있다보니 맥북의 휴대성은 정말 최고입니다. 그냥 맥북하나만 잘 챙기면 끝이기 때문에 편리함의 레벨이 바로 최고점으로 상승했습니다. 다른 노트북들은 일단 마우스 어댑터 항상 같이 챙겨야 하며 바쁜 일 때문에 못 챙기면 불편해서 정말 짜증이 날 때도 있었습니다. 작업은 해야 하는데 마우스랑 어댑터 둘 중에 하나나라도 못 챙기는 날이면 그냥 하루를 망치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런 점들을 해결해 주는것이 바로 이 맥북입니다. 사용을 하다 보니 사용자의 편리성에 이렇게 까지 만들 수가 있을 싶을 정도입니다. 대표적인 기능이 페어링 기능인데 이거 맛들리신 분들이면 애플 제품을 벗어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애플 맥북에어 M1 13인치 단점

이 좋은 제품에도 단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어떠한 점인지 한번 보겠습니다.

PORT 부족

이 제품은 단자대가 C타입 단자대 2개, 이어폰 단자대 1개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맥북에어 단자대 스크린샷
맥북에어 단자대

이렇다 보니 유선LAN Port가 없고, 일반 USB 3.0 단자대도 없어서 메모리 사용이나 유선랜을 사용해야 할 때에는 살짝 불편합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Wifi가 안 되는 곳이 없으니 이 점은 그리 단점이라고 말하기가 좀 민망스럽습니다. USB 포트는 메모리를 C 타입으로 구매하거나, 젠더를 이용해서 사용을 해야 합니다.

 

또한 집에서 보조 모니터를 사용하고 싶을때도 젠더를 따로 구매해야 합니다. 집에서 작업하는 이유는 모니터 화면을 두 개 정도 보면서 편리하게 사용하는 건데 이 부분이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이때 제안드릴 수 있는 것은 애플 태블릿을 이용하는 방법인데 이 무선 연결 방식으로 보조 모니터를 사용하면 자주 끊기는 현상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조금 생각을 해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무게와 작은 화면

이 제품의 무게는 약 1.3kg입니다. 13인치 노트북의 무게에 비하면 무거운 편입니다. 아마도 고성능 디스플레이 구성을 위해 만들었다 보니 무게가 조금 나가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마우스랑 기타 어댑터를 가지고 다니지 않기 때문에 전혀 불편한 느낌은 없습니다. 그리고 맥북을 들고 작업하는 경우가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화면은 13인치 입니다. 저는 13인치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무런 느낌이 없고 오히려 화질이 뛰어나서 더 좋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15인치 정도 사용하고 계시다가 이 제품을 사용하신다면 적응하시기까지 많이 불편하실 거 같습니다. 

 

애플 맥북에어 M1 13인치 사용후기

제가 이 제품을 올해 3월즈음에 사서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적응까지는 약 한 달 걸린 거 같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기능들과 트랙패드의 사용법을 잘 몰라서 매뉴얼 보고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하면서 적응을 해나갔습니다. 지금은 어느 정도 잘 사용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사실 M1을 써보고 그냥 그러면 다시 윈도우 제품으로 갈려고 했었습니다. 도대체 맥북이 어떤 점이 그렇게 좋아서 사람들이 마니아 층이 생기고 다시 못 돌아간다는 이야기가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M1을 사용하다가 적응이 되면 M2로 갈아타려고 했었는데 아직 그럴 필요성은 못 느끼고 있습니다. 

 

애플의 최적화는 정말 아무나 못 따라가는거 같습니다. 아무리 하드웨어 성능 뛰어나도 그것을 받쳐주는 소프트웨어가 없으면 무용지물이다라는 것을 이 맥북을 사용하면서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 제가 부팅 이야기를 살짝 언급했는데 이 맥북은 그냥 모바일폰처럼 사용하시면 됩니다. 전원을 꺼놓을 필요도 없고 모바일폰 켜듯이 맥북 모니터를 열면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전 이점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대기상태에서는 배터리가 1도 닳지 않는 느낌입니다. 아직 한 번도 사용을 안 해보신 분들에게는 적극 추천드립니다. 좋은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하기는 제가 구매했었던 링크입니다. 가격비교 해보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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